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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공정위에 고발?
뉴스 기사보고 넘나 어이 없어서 민생당 사이트까지 찾아와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2000년부터 IT업종에 종사하며 네이버가 커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때만해도 검색 포털은 라이코스, 알타비스타, 엠파스 등 많은 검색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그 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 검색엔진 고도화는 물론 콘텐츠 생성, 콘텐츠 가공까지 해가며 소비자가 만족하는 검색을 만들고, 그렇게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도 지속적으로 카페, 블로그, 메일 등의 서비스를 만들며 국내 포털의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중 의원님이 돈을 지불하고 쓴 네이버의 서비스가 있었습니까?
네이버는 수년간 검색 광고 외 다른 수익 모델이 없어서 그 많은 시스템 비용과 인건비 등 많은 비용을 수년간 감당했고 그렇게 수년을 투자해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차이배 의원께서는 무슨 기준으로 자사 플랫폼에 자사의 수익모델을 적용한 N페이 제휴사를 노출하는 것이 왜 불공정이라고 하는거죠?
폰에서 이렇게 쓰려니 겁나 답답한데 만나면 정말 조목조목 따져 묻고 싶습니다. 차이배의원님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만나서 무슨 근거로 어떤 기준으로 공정과 불공정을 평가하셨는지 들어보고 싶네요.

P.S 민생당 사이트에 네이버 로그인. 카카오 로그인 적용되어 있던데.. 차이배 의원님 기준이면 이것도 불공정한 대기업이 풀랫폼을 잠식을 위한 기능일텐데... 왜 적용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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