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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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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보수정치인들의 막말이 유감이다!

며칠 전 변형된 '국민 개돼지론'을 내놔 빈축을 샀던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이 이번엔 현 정부의 경제 실정을 '생체실험'에 빗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소위 보수정치인들의 막말 DNA가 의심스럽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부 함량미달 의원들에게서나 발견되던 이 고질이 황교안 대표 등장 이후 곧장 지도부로 확산하더니 이젠 나름 신사로 소문난 유승민 의원에게까지 전파된 모양이다. 

정치를 진흙탕으로 끌고가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지 의문이다. 단지 보수계에서의 생존과 연명에 필요하다는 계산이라면, 그 열악한 환경으로 보아 이해는 하지만, 소탐대실이 아닐까 충고한다.

민생당은 '정치란 곧 말'이라는 믿음으로 어떤 상황이 닥쳐오더라도 품격 있는 언어사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

 
2020. 4. 6.

민생당 선대위 대변인 이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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