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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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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윤미향 당선인 사퇴 여론조사 70%가 의미하는 것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실 논란으로 촉발된 소위 윤미향 당선인 사태는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조사가 70% 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주목할 것은 민주당 지지계층에서도 절반 이상이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윤미향 당선인은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여론재판(?)으로 여길지 모른다. 또한 윤 당선인은 본 여론조사가 더불어민주당의 교묘한 작전(?)으로 생각할지 모른다.

윤 당선인은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에도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제 며칠만 참으면 국회의원이 되고 불체포특권으로 시간 끌기 하면서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잊혀지기를 기대하는가?

윤 당선인은 그동안 불거져온 의혹만으로도 이미 국회의원 업무 수행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은 것이다.  윤 당선인은 스스로 결단을 내리기를 바란다.

2020. 5. 27

민생당 대변인 정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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