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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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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박원순 시장 사후(死後)의 문제
 
 
박원순 시장은 고인이 되었고, 비서는 이제 공무원으로서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이다. 사회는 이에 협력해야 한다.
 
정치적 쟁점화 시도에 반대한다. 누가 더 못났고, 누가 더 부도덕한지 시비할 일이 아니다. 너나 할 것 없이 그럴 자격도 없다. 정치권은 지금까지 미적대 온 '미투' 관련 입법에 최선을 다하면 그만이다.
 
피해자 주변 인사들 역시 인권보호 관점의 활동에 주력하기 바란다. 반복되는 폭로성 기자회견은 피해자를 위해서도 적절하지 않다.
 
유력 인사들이 연관된 불행한 사건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가 변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사회적 성찰이 필요하다.
 
 

2020. 7. 16.
 
민생당 수석대변인 이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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