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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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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미래통합당의 한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적과 내통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저질 선동정치의 표본이라고 할 만하다.
 
이래서 기득권 양당 체제의 극복을 위해서는 우선 통합당부터 퇴출시켜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통합당이 존재하는 한 국민의 정치혐오는 불가피하고, 민주당 우위의 적대적 공생구조는 깨지지 않을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2004년, 한나라당 의원들이 만든 노무현 전 대통령 조롱 연극에서도 그랬듯이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분별력이 부족하다.
'적과의 내통'을 걱정하기 전에 자신이야말로 '내부의 적'으로 전락한 것은 아닌지 깊이 반성하기 바란다.
 
 

2020. 7. 21.
 
민생당 수석대변인 이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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