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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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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난지원금 대상에 월수입이 100만 원 이하의 청년을 포함하라
 
 
4일 정부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당한 계층을 중심으로 선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생당은 지난달 27일 논평에서 '2차 재난지원금! 청년, 자영업자, 비정규직 등 실질적 피해자에게 신속하게 지급'하라고 주장한 바 있다. 민생당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2차 재난지원금을 피해자 중심으로 지급하기로 한 것에 지지를 보낸다.
 
다만, 지원금 지급 대상에 수입이 월 100만 원 이하인 청년 계층을 포함해야 한다. 코로나로 중소 자영업자들의 수입이 감소한 만큼, 여기서 시간제로 일하던 청년들 역시 일자리를 박탈당했거나 수입이 감소하였다.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 감소와 함께 코로나 감염 예방차원의 온라인 강의로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
 
정부는 재난지원금이나 청년 사업 지원금 등에서 재정을 마련하고, 39세 이하 청년 중에서 7월, 8월 2달 동안 월 평균 수입 100만 원이 되지 않는 모든 청년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청년은 우리나라의 미래이다. 집에서만 맴도는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정부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2020. 9. 4.
 
민생당 대변인 양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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