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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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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리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해달라


조 바이든의 제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린다. 세계적으로 코로나 위기와 경제 침체 그리고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수십 년의 정치 경험을 지닌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인고의 고통을 겪고 대통령이 된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고 있고, 2001년 한국방문 때에는 김대중 대통령과 넥타이를 바꿔 메고 자랑했다는 일화도 있다. 

민생당은 조 바이든 신임대통령이 전 세계의 평화유지를 비롯해 한미 동맹을 굳건히 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염원이었던 남북한 평화정착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 믿는다.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계기로 한미 간에 약속했던 ‘전시작전권’을 대한민국에 돌려줘 독립 국가인 대한민국이 자주국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도 현재 1조억 원 정도에서 동결하고 액수에 맞게 점차 주한미군을 감축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에 일이 생기더라도 우방인 미국이 언제든지 도와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민생당은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드리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리더십을 적극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


 
2020. 11. 09.

민생당 대변인 양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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