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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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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양당의 ‘국회의원도 투기 전수조사’, 민생당도 적극 찬성한다
 
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에 “300명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제안했고,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그렇게 하자고 동의했다. 모처럼 거대 양당이 함께한 “국회의원도 투기 전수조사”에 민생당도 적극적으로 찬성을 표한다.
 
LH 직원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에 이어, LH직원보다 상위 직급인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일가는 가덕도 신공항 공장부지 2만3,000평을 소유하고 있어, 상상 이상의 이익을 볼 것이라고 한다. 부산시장보다 더 직급이 높은 고위공직자와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투기를 조사하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당대표가 ▲공직자는 자기 주변 관리를 철저히 잘해야 하고 ▲공직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 남편이나 이런 사람들에 정보를 취득해서 투기 활동을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공공기관 임직원에서 고위 공직자, 국회의원까지 투기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해 우리 사회의 공정질서를 확립해야 하는데 ▲특히 국회의원에 대해 한 점 의혹도 허용해선 안 된다고 한 말이 공직자들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정말 필요하다.
 
거대 양당 대표들은 ‘국회의원들과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주기를 바란다.
 
 
2021. 3. 11.
 
민생당 선대위 대변인 양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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