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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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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간부들의 연이은 죽음, 정부와 검찰은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라
 
12일 성남에서 LH 전북본부장을 역임했던 고위 간부 A 씨가, 오늘은 파주에 사는 LH 사업본부 간부 B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우선,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고인인 A 씨는 유서에 "국민께 죄송하다"라고 했고, B 씨는 “먼저 가서 미안하다”라고 했다. 고인이 된 이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 정부와 정당은 LH 공사의 부동산 투기 사건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
 
▲조사 대상자도 아닌 사람이 왜 자살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LH 간부를 역임하면서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LH 내부에 부동산 투기 비리가 어떻게 구조화되어 있는지 ▲비리가 누구와 연관되어 있고 어느 선까지 연결되어 있는지 등 한 점의 의혹도 없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선까지 면밀하게 조사해야 할 것이다.
 
정부와 정당은 특검이냐, 검찰수사냐 로 논란을 벌이지 말고, 일단 검찰수사를 통해 조속히 수사 착수를 하고 진실을 밝혀라.
 
 
2021. 3. 13.
 
민생당 선대위 대변인 양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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