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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발언자료

민생당 당대표, 원내대표의 주요 회의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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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자료]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은평구 한웅 후보 지원 유세발언
(2020. 4. 3. / 18:00)

민생당의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있는 손학규입니다.

제가 얼마전까지 바른미래당의 당 대표를 했다. 여러분께서 민생당이 아직 귀에 있지 않으실텐데, 민생당은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합쳐서 만들어진 제3지대의 중심정당이다. 우리 민생당이 한웅 후보를 앞세워서 은평구민 여러분께 호소하는 바는 우리나라 전체를 제대로 잡아야되겠다고 하는 것이다.

여러분, 우리나라 정치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가. 우리나라 정치가 여러분들의 생활 민생에 도움이 되고 있는가. 우리나라 국회를 뭐라고 하는가.

일 안하는 식물 국회, 아니면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동물국회다. 경제 발전에는 아무런 역할을 못하고, 민생의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이 우리나라 정치고 우리나라 국회의 모습이다. 왜 이렇게 됐는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만나기만하면 싸우고 있다. 왜 싸우는가. 오직 정권욕에 눈이 어두워서 민생 경제에 아무런 관심이 없고, 오직 정권만을 탈취하겠다고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있다.

2번 미래통합당의 대표, 여러분들이 그분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하시는가. 대표 되자마자 삭발을 하고, 단식을 하고, 청와대 앞에 천막치고 농성을 한 것 밖에 그분이 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이분이 색소폰을 어디서 부는 것을 배웠습니다만, 아직 대통령 선거도 아닌데 색소폰 불면서 대통령병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2번 미래통합당 이번 공천과정은 어떠하였는가.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공천을 다 해놓았더니, 2번 당대표가 안된다 하고선 뒤집고, 오직 공천 싸움에 미래통합당이 멍이 들었다. 왜 제가 기호1번 비판에 앞서서 미래통합당 비판부터 하느냐, 우리나라 정치가 이렇게 양당 간의 싸움만으로 얼룩져서는 안 되기에 제3당 제4당 제5당이 나와서 연합정치로 정치를 안정시키고 독일, 스웨덴,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같이 우리 정치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정치가 민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도 다당제 연합정치를 하자고 해서 제가 제작년에 열흘간 단식을 하면서 만들어 놓은 것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다. 이것을 거부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누더기를 만든 장본인이 바로 기호2번 미래통합당이다. 그런데 이분들이 헌법정신을 어긋나게 정면으로 부정하고, 지역구 의원은 하나도 내지 않고 비례후보만 내는 비례 위성정당을 만들었다.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제3당 제4당 제5당을 만들어서 연합정치를 통해 정치가 경제발전, 민생발전에 기여하자고 만들었는데, 제3당, 4당, 5당을 부정하기 위해서 위성비례정당을 만들고 우리나라 정치를 민주주의에서 멀어지게 하는 기호2번 미래통합당은 절대 안 된다.

그러나 여러분, 기호1번은 어떤가. 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권은 촛불혁명으로 집권을 했다. 우리 국민들이 더이상 박근혜 대통령의 적폐청산을 하지 않고는 나라를 제대로 할 수 없다며 촛불로 거리를 누볐고 그 뒤에 태어난 것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권이다. 그러나 이 자리에 계신 은평구민 여러분, 장사하시는 상인 여러분, 조그마한 기업을 하시는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여러분, 문재인 정권 들어서서 여러분들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지셨는가.

문재인 정권은 오직 이념에만 편중되어서, 소득주도 성장이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다, 주52시간 노동자다, 이런식으로 해서 자영업자 망하게 하고, 소상공인 다 망하게 한것이 바로 문재인 정권이다.

안보는 어떤가. 한때는 북한과 평화체결을 하는 것 같았지만 북한이 문재인 정권을 얼마나 우습게 알고 있는가. 문재인 정권을 삶은 소대가리도 웃을 짓이다라고 경멸하는 북한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끝까지 고개를 숙이고, 끝까지 아부하고, 끝까지 북한정권이 미사일을 쏴대고, 핵 개발을 하는 북한 정권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안 된다.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되어야 한다. 문재인 정권 이제 더이상 이념편향적인 경제정책에서 벗어나서 민생을 살피고 경제를 일으켜야 된다는 말씀이다.

저 손학규 이자리에 한웅 후보를 모시고 나온 까닭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은 안된다. 기호2번 미래통합당은 안된다. 기호3번 제3지대 새롭게 민생당이 일어서서 오로지 민생, 오직 민생, 기호3번 민생당이 우리나라 경제, 여러분들의 민생을 일으키겠다. 이렇게 호소드린다.

존경하는 은평구민 여러분. 여기 한웅 후보 참 대단한 분이다. 사법시험 합격하고 변호사가 되어서 오직 이 나라의 민주화, 오직 민생, 오직 지역발전. 이 것만을 추구해온 분이다. 여러분 지금 우리 민생당이 얼마나 어려운가? 국회의원 출마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를 가져야만 합니까? 그러나 우리 한웅 후보, 아주 떳떳하고 당당하게 나섰다. 은평을 대표해서 이 나라 정치를 제대로 자리잡고 민생을 제대로 챙기는 민생당, 우리 민생당이 이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을 잡고 싸워가는 정치가 아니라 일하는 정치, 극한대결의 정치가 아니라 화합과 상생의 정치 이걸 펼쳐나가겠다고 하는 것이다. 

존경하는 은평 구민 여러분, 우리나라 정치가 코메디가 되고 있다. 제2당이 비례위성정당을 만드니까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처음에는 이걸 ‘가짜 정당이다, 위성 정당이다. 국민을 기만 한다’ 이렇게 야단을 쳤다. 욕을 하고 비난을 했다. 그러다가 슬그머니 외부 인사들을 앞장세워서 비례정당을 만들다가 그 다음에 그것도 안되겠다고 하니까 자기들이 직접 비례정당을 만들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도 부족해서 조국을 수호한다고 하는 친 조국 세력이 열린 우리당이라고 하는 비례 정당을 또 하나 만들었다. 

이래서는 안 된다. 여러분 비례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에도 어긋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민주주의가 무엇입니까? 국민들이 자기의 대표를 직접 뽑아서 국회에서 국정을 논의하는 것이, 그것이 민주주의이고 그것이 바로 의회 민주주의다. 그런데 제1당, 제2당은 자기네 정당에서 비례 후보를 내지 않고 위성정당을 만들어서 지역구 후보 없이 비례 후보만 만들었다. 헌법을 부정하는 것이다.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다

이래서는 안 된다. 그런데 거기에 또 웃기는 일이 일어났다. 저희와 한때 함께 했었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이 분은 당을 만들더니 이번 국회에서 지역구 후보는 하나도 안 내고 비례 후보만 낸다고 했다. 이게 뭡니까, 이게 민주주의를 하자는 사람의 생각인가? 거기에다가 선거때 선거 유세는 안하고 혼자서 마라톤 달리기를 하고 있다. 마라톤 달리기 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우리 국민의당 찍어달라’ 라고 그렇게 웃기는 하소연을 하고 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치가 이렇게 코메디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정치가 이렇게 국민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하는 블랙 코미디가 되어야 되는가? 안된다. 우리 민생당, 그동안 유승민 바른미래당 사람들이 그렇게 저 손학규 나가라고 그렇게 아우성 치다가 새로운보수당을 만들더니 곧바로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으로 흡수되어 돌아갔다. 

안철수 대표 귀국해서 아예 처음부터 자기가 새로운 당을 만들겠다 마음 먹고 들어왔다. 그동안 우리는 우리 당을 젊게 하고자 노력을 했으나 그것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정치가 대통령 정치하에서 끝없이 싸우는 싸움 정치 그 싸움 속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민생이 파탄나는 정치 이것은 안 된다. 우리가 나서서 다당제를 이룩하자. 제3지대에서 중도실용의 정치를 펼쳐 나가자 오직 민생만을 추구하는 민생정당을 만들자 그래서 기호 3번 제3지대 중심 민생당이 나섰다. 그 최전선에 여기 있는 기호 3번 은평의 한웅 변호사가 있다. 

우리 한웅 변호사는 광주에서도 대동고등학교에 다니며 민주주의를 몸으로 읽힌 사람이다. 고려대 법과대학, 대학원을 나오면서 이땅에 법이 제대로 서고 법치주의 민주주의를 만들겠다 젊음을 불사른 사람이다. 이곳 은평에 와서 낙후되는 은평을 선진 은평으로 만들고 제대로 된 정치를 하자고 나선 사람이다. 한웅 변호사, 한웅 후보를 믿어 달라. 우리 민생당을 지지해달라. 기호 3번 민생당, 오로지 민생! 오직 민생! 기호 3번 민생당을 은평 구민께서 적극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 기호3번 한웅이 있다. 민생당 한웅 변호사를 국회로 보내서 국회를 바꿉시다. 싸우는 국회가 아닌 일하는 국회 민생을 제대로 보살피는 민생 국회를 기호 3번 민생당이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2020.4.3.

민생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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