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우리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선거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우리가 합심해서 잘 선거를 치뤄냈으면 좋겠다. 지난 11월 비대위에서 선거기획단을 구성하고, 황한웅 위원과 함께 지금까지 달려왔다. 당시에 여러사람들이 지금도 밖에서는 반대하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정당은 반드시 선거에 나가야 된다고 주장했다.
 
그 속에서 우리당의 존재감을 보여줘야 된다. 우리당이 건재함을 살아있음을 국민께 알려드려야 한다. 사실 알리고 싶어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다. 그러나 선거라는 것은 우리에게 천재일우의 기회다. 부산과 서울에서 우리당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다. 비대위에서도 반드시 우리당이 특히 정의당이 빠진 상태에서는 3자 TV토론이 이루어 질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전의 TV토론과정에서도 이러한 경향을 보였고 120분간 토론을 하면 방송 관계자들에 의하면 통상 광고효과로는 300억~400억이라고 한다.
 
또한, 일반적인 선거보다 보궐선거기 때문에 집중도는 어마어마하다. 민생당이 민주당과 국민의 힘과 함께 TV토론을 한다. 이것은 어마어마한 당의 홍보이다. 민생당이 이번에 우리가 5억 투자해서 백배천배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걱정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합심해서 잘 진행하자 고맙다.
 
▣ 황한웅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먼저 각지에서 참석해주신 공동선대위원장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거라는 것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것이다. 여러분들이 그동안의 선거를 많이 치러봤고 본인선거도 치렀고 그걸 바탕으로 우리가 유의미한 결과를 내야 할 것이다.
 
지난번에 선거대책본부장 회의때 드린 말씀이 있다. 그동안의 직능단체 10여개들 만나보고 인터뷰도 해보면 여러 유형이 있고 사실 매우 어렵다. 원내 3당이었던 민생당에 기대를 걸고 실망한 사람도 많다. 어쨌든 그런 분들 다 설득해서 유의미한 득표를 해서 민생당의 존재가치를 알리고 김정기 위원장이 말씀하신 것처럼 방송토론에 참석해서 방송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이다. 그것을 기대하면서도 우리가 할 일을 묵묵히 해야한다. 노력하는 사람에게 좋은기회가 온다. 같이 동행해서 끝까지 함께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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