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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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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20대 청년입니다. 저는 뉴스에 나오는 정치가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대개 2가지 입니다. 자기들의 이익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기만 한다는 것과 결국 아무런 소득도 없이 국회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각에서 볼 때 4월 선거에서 어떤 당이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국민들께 내놓아서 국회의원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투표를 하게 됩니다. 솔직히 역할을 수행한다는 말은 기본적인 것을 한다는 역량이 있다고 할 때 쓰는 아주 간단하고도 기초적인 말인데, 이걸 하기란게 어렵다는게 국호의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역할수행을 국민 대부분이 느끼기에는 이제는 무능력하다라는 말이 열에 아홉은 나오는 수준이라고 체감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소시민인들은 다른 것을 안 바랍니다. 작은 것이라도 헌신을 할 줄 아는 사람과 국민들과 공감을 할 줄 아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릴 때에만 느껴왔던 엄청난 공약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현실적인 공약에 저를 맞추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민생당이라는 중도적인 입장을 가진 정당에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공약을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공약의 몇몇부분은 구체적이지 않은 부분으로 이게 어떤 것을 한다는 것인지 모르는 부분이 생겼고 또는 과연 이게 지금 국가 사정상 맞는 것일까 그리고 실제로 서비스를 받는 입장이 되어 본다면 좀 더 수정해야 하지 않을 까란 생각까지 했습니다. 즉 쉽게 말하자면 정당의 공약들중 몇몇이 목적성은 좋지만 목표가 이상한 부분이 있었고, 시기상 이런 공약은 나중에 해야되지 않을까와 과거와 비슷한 정책으로 예전에도 이런 공약이 있어서 이를 시행을 했었지만, 구조조정과 형식적인 정리를 통해서 근본적인 해결이 아닌 아직도 문제해결이 안되는 과거 정책을 이번에도 또 하려는 것과 같은 과정이 보여서 실질적으로 공약이 현실적으로 느껴지는게 몇 없어서 아쉽습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10가지 정책을 조목조목 집어서 말 할 위치가 아닐 수도 있고 그런 말을 하기에는 전문성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만큼은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정당으로서 민생당뿐만이 아니라 모든 당이 국민이 느끼는 삶의 체감도와 정서를 토대로 올바르고 현실적인 정치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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