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연기 대변인, 5.18 정신 훼손, 용납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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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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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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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5.18에 대한 시비는 대부분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들임이 이미 여러 차례 확인되었다. 가해 세력에 뿌리를 둔 극우정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근거 없는 의문들을 증폭시키려 했을 뿐이다. 이 문제에 관해 통합당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보수단체가 5·18 40주기를 앞두고 금남로에서 유공자명단 공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겠다는데, 광주시는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막아야 한다.
이들의 무분별한 집회를 막기 위해 5·18단체와 광주시민들이 인간 띠를 만들어 나서는 참담한 일은 없어야 한다.
5.18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체계적 교육, 그 역사를 왜곡하는 이들에 대한 단호한 처벌법 마련, 희생자와 유공자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 등 할 일이 태산인데 20대 국회는 지금까지도 이를 입법으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다음주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다. 광주시민은 다시 한번 인내하면서 5.18 관련법 처리를 지켜볼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일정을 지연시켜 온 통합당 의원들의 선택을 주목한다. 역사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일이다. 조건 없이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
5.18 정신 훼손, 용납해선 안된다
5.18에 대한 시비는 대부분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들임이 이미 여러 차례 확인되었다. 가해 세력에 뿌리를 둔 극우정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근거 없는 의문들을 증폭시키려 했을 뿐이다. 이 문제에 관해 통합당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보수단체가 5·18 40주기를 앞두고 금남로에서 유공자명단 공개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겠다는데, 광주시는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막아야 한다.
이들의 무분별한 집회를 막기 위해 5·18단체와 광주시민들이 인간 띠를 만들어 나서는 참담한 일은 없어야 한다.
5.18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체계적 교육, 그 역사를 왜곡하는 이들에 대한 단호한 처벌법 마련, 희생자와 유공자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 등 할 일이 태산인데 20대 국회는 지금까지도 이를 입법으로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다음주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다. 광주시민은 다시 한번 인내하면서 5.18 관련법 처리를 지켜볼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일정을 지연시켜 온 통합당 의원들의 선택을 주목한다. 역사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일이다. 조건 없이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
2020.5.15
민생당 대변인 이연기
민생당 대변인 이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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