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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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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만을 위한 21대 국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대 국회가 5월 29일로 마무리됩니다. 20대 국회는 촛불혁명으로 정권교체를 이뤘음에도 여야의 협치는 고사하고 ‘동물국회’, ‘식물국회’의 오명에 휩싸였습니다.

물론 20대 국회도 성과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그동안 헌정사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위성정당까지 동원한 1당, 2당의 기득권 지키기 욕심에 이러한 이정표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고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데 실패했습니다.

21대 국회는 20대 국회의 이러한 오명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합니다. 코로나19로 피폐해진 민생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제대로 일하는’ 21대 국회가 되어야 합니다. 기득권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하는’ 21대 국회로 반드시 거듭나야 합니다. 

민생당은 만약 기득권 거대 양당이 21대 국회에서도 민의에 거스를 경우 작은 힘이지만 적극적인 견제로 야당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입니다.

민생당은 국민들에게 크나큰 실망을 안겨드려 비록 원외정당으로 남지만 국민을 위한 대안 정당으로 환골탈태할 것입니다. 

민생당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제3지대의 가치를 구체화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민들께서 주셨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습니다.
 
2020. 5. 28 

민생당 대변인 정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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