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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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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미래통합당의 무책임한 '국회 파업'
 
 
여당은 상임위원장 독식을 결정했고, 통합당은 국회 보이콧을 선택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국정운영의 부담은 여당에 오롯이 지우고 야당은 당 개혁에 집중하자'는 한가한 말이나 늘어놓고 있는데, 나랏일 하라고 103명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었더니 집안일이나 거들며 허송세월하겠다는 격이다.
 
통합당의 빈곤한 정치력이야 재론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반복해서 확인했지만, 해결사를 자처하며 뛰어든 김 위원장까지 당내 강경파 논리에 끌려다니는 것을 보니 민폐 제1 야당의 개과천선은 역시 이번에도 공염불인 모양이다.
 
여당의 전횡으로 억울한 처지가 되었지만 오로지 국민만 보고 독선적 국정운영을 막기 위해 국회로 들어간다는 논리 정도야 통합당 개개 의원들도 충분히 떠올릴 수 있을 터, 역시 통합당은 집단지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정당이다.
 
아무튼 국가적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합당은 무책임한 파업을 선택했고, 여당은 독식에 대한 비판을 감수하며 국회 가동을 결정했다.
원외 비대위원장이 이끄는 통합당 행보가 좀더 억지스럽고 답답해 보인다는 점, 통합당 의원들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
 
 

2020. 6. 30.
 
민생당 수석대변인 이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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