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내훈 대변인, 마지막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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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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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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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3
<논평>
손안에서 한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데,
주 40시간 노동은커녕 80시간 안 넘기면 다행이고,
수술을 마쳐도 소송당하고,
적자 났다고 부장실에 호출되고,
수련 기간 쉬러 훈련소 들어가고 싶고,
오죽 힘들었으면 흰 가운까지 벗어 버렸을까.
그런데 그래도
의사의 본분은 활인(活人)입니다.
정부에 쓴소리 미운 소리 다 하십시오.
계란도 던지고 머리채도 잡으세요.
그런데 아픈 환자 곁은 지켜주세요.
마지막 잎새가 오늘 떨어질지 모르니까요.
마지막 잎새
손안에서 한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데,
주 40시간 노동은커녕 80시간 안 넘기면 다행이고,
수술을 마쳐도 소송당하고,
적자 났다고 부장실에 호출되고,
수련 기간 쉬러 훈련소 들어가고 싶고,
오죽 힘들었으면 흰 가운까지 벗어 버렸을까.
그런데 그래도
의사의 본분은 활인(活人)입니다.
정부에 쓴소리 미운 소리 다 하십시오.
계란도 던지고 머리채도 잡으세요.
그런데 아픈 환자 곁은 지켜주세요.
마지막 잎새가 오늘 떨어질지 모르니까요.
2020. 8. 31.
민생당 대변인 이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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