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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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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누가 개천절 광화문에 사람들을 모으나? 


자유민주국민운동을 포함한 8.15 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개천절 광화문에서 1,000명 시위를 신고했다. 정부는 물론 불허가하겠지만 비대위는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이 아무리 마스크를 쓰고 손소독을 한들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개인의 결사는 존중하지만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는 범죄와 다름없다.

정부는 집결 단계부터 차단할 방침이라고 하지만, 충돌이 우려되는 만큼 국민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

더불어, 정치권은 방역당국에 대해 쓴소리하는 것도 좋지만 방역 신뢰를 낮출 수 있는 발언은 자제해 주길 당부드린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의 존재 목적으로서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하기 때문이다.


 
2020. 9. 17.

민생당 대변인 이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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