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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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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시민을 죽인 살인마 전두환,
죽을 때까지 유폐시켜라


광주의 일반시민을 폭도로 몰고 헬기로 사격해서 죽인 전두환을 죽을 때까지 유폐(幽閉)시켜야 한다. 전 씨는 2017년 발간한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에서 사격한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조비오 신부에게 “신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고, 이로 인해 사자명예훼손죄로 고소당했었다.

지난 30일, 광주지법 부장판사는 전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광주 시민들과 고통받은 피고인을 생각하면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외국처럼 백 년 형을 선고해서, 죽고 나서도 감옥에 있게 만들어야 했다. 

89세의 치매 걸린 전 씨는 이순자 씨와 함께 죽을 때까지 집에서 나오지 마라. 더는 국민에게 전 씨와 이 씨의 얼굴을 보이지 마라. “때려죽여도 시원치 않다.”라며, 계란 한판을 통째로 던질 수밖에 없었던 광주 시민의 고통이 너무나도 마음 아프다.


 
2020. 12. 1.

민생당 대변인 양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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