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리스크!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 깊은 유감이다.

자식 잃은 참척의 고통과 슬픔에 어떠한 위로도 없었다.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일말의 언급도 없었다.

노동탄압을 노동개혁으로 둔갑시키는 불순한 노동관만 피력했다.

대통령의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국민의 불행이다.

민주주의가 위기다.

법치를 가장한 검찰독재의 짙은 어둠이 드리우고 있다.

비판적인 언론에 대한 탄압이 일상화 되고 있다.

민생이 위기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삼중고로 민생경제가 위협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민생보다 정치보복과 정적제거가 먼저다.

평화가 위기다.

북한의 고강도 위협도발이 한반도 평화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위기를 슬기롭게 관리해야 할 대통령이 ‘확전’ 발언으로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

총체적 윤석열 리스크다.

2023. 1. 2.

민생당 공동대표 이관승 (비상대책위원장 공동직무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