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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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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주년 삼일절선열의 뜻을 살려 분열 대신 민생을 챙기는데 나서야

 

- 민생당 김정기, 이관승, 최상임 신임 공동당대표 및 최고위원 등 지도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오늘은 1919대한독립 만세가 울려 퍼진 지 104번째 맞는 삼일절이다. 민생당 전당대회를 통해 당선된 공동당대표 및 최고위원들을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며,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김정기, 이관승, 최상임 공동대표들은 방명록에 “3·1 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님과 선열이 보여주신 애국의 길을 받들어 민생을 구하고 정치변화를 만드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 민생 곁에 항상 함께하겠다라며, 민생당의 입장을 밝혔다.

 

1910년 한일병합조약을 통해 강압적으로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든 일본은, 삼일 독립선언문에 나와 있듯이 일본은 식민지 합병 이후 10년 동안 우리나라 민족을 야만인 대하듯이 하였고, 우리나라 오천 년 역사와 민족성을 짓밟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 항일 감정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1919년 미국 윌슨 대통령이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하였고. 고종 황제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분노하던 학생, 지식인, 민중은 31일 탑골공원에 모여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전 세계에 알리는 운동을 벌였다. 기록에 의하면, 삼일 독립운동에 200만 명이 참여하였고, 죽거나 다친 사상자가 2만 명이 넘었으며, 구속된 사람은 45천 명 이상이었다. 3.1운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건립됐고, 그 정신을 승계해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 등은 일본이 1945815일 항복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지만, 냉정한 국제사회가 1945년 대한민국의 독립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삼일운동 이후 국내외적으로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하던 수많은 애국지사와 민중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정인보 선생님이 작사한 삼일절 노래 가사에는 삼일절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은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민생당은 윤석열 정부와 거대양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문제와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과 같은 정치적 갈등에 대해 국회 대신에 천 명 배심원단을 활용하거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 보는 등 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돌파구를 모색하는 동시에, 계속 어려워지는 민생을 보다 꼼꼼하게 챙겨주길촉구하는 바이다.

 

 

 

2023. 3. 1.

 


민생당 수석대변인 양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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