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 소식
  • 논평·브리핑

역사는 더디지만 진보한다.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4주기를 추모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역주의와 권위주의 타파와 정경유착 등의 적폐 청산을 위해 과감하게 국정을 펼친 대통령이었으며, 국민의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를 질적으로 높이고자 노력했던 대통령입니다.

 

이번 14주기 추도식 주제는 노 전 대통령 책의 구절에서 따온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로 정해졌습니다. 여야의 끊임없는 갈등,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로 인한 불안, 보건의료계의 집단적 갈등. 중대 재해 발생으로 인한 고통, 심각해지는 민생의 고단함, 증폭되는 남북관계의 긴장 등을 겪다 보면 역사가 더디게 진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후퇴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민생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이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노 전 대통령의 역사는 더디지만 진보한다라는 신념으로 묵묵하게 민생 정치를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국민의 참여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민주주의 실현, 권위주의 타파와 양극화 해소, 그리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3. 5. 23.

 


민생당 수석대변인 양건모

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