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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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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44주년, 윤석열 정권이 퇴행시키는 민주주의를 지켜내자.

 

부마민주항쟁 44주년이다.

 

유신 독재를 끝장낸 것은 총도 칼도 아닌 바로 국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과 힘이었다. 또한, 부마민주항쟁은 10.26 사태 후 서울의 봄 그리고 5.18 민주화 운동의 도화선이 되었으며, 1987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져 전두환 신군부 독재 또한 국민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다.

 

윤석열 정권은 이 역사를 명심하고 새기며 검찰의 힘으로 새로운 독재의 모습을 보이는 국정 기조를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44년이 지난 지금은 유신체제의 독재에 맞선 저항들과 그에 따른 사건들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은 사실이며, 민주열사들 앞에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불행했던 과거의 분명한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통해 우리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물려줘야 한다. 그래야 불행한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민생당은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 유족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과 새로운 윤석열 검찰 독재에 맞설 것을 약속드리며, 부마민주항쟁 44주년에 다시 민주주의를 되새기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의 피와 땀을 뿌리신 모든 민주열사를 추모합니다.

 

 

2023. 10. 16.

 


민생당 수석대변인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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