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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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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 삼중수소 검출 한계치 초과,

윤석열 정부는 도대체 뭐 하는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 일주일 만에 삼중수소 검출 한계치를 초과하는 경우가 벌써 4차례나 있었다. 지난 1차 방류까지 포함하면 총 5차례나 초과 검출된 것이다. 국민의 우려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두 괴담 취급하고 자국 내 의견보다 일본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한심스러운 작태인지 모른다.

 

도쿄전력도 삼중수소 초과 검출을 시인했다. 국민이 요구에 상응하는 일본 정부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지금이라도 진행하는 것이 옳다.

 

이런 상황에 윤석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국민의 혈세를 투입하고, 오염수 대응 매뉴얼 조차 없다고 하니 어떤 국민이 윤석열 정부를 믿을 수 있겠는지 스스로 돌아보길 바란다.

 


민생당은 문제없다’, ‘특이사항 없다라고 하는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지금이라도 국민의 요구에 상응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국민께 보고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대한민국 정부로서 역할과 도리를 다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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