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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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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강 건너 불구경하지 말고 대한민국 정부로서 방류 반대에 앞장서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구 인근에서 22베크렐이 넘는 삼중수소 검출됐다. 8월 오염수 방류 이후 최대치이다. 국민과 전문가들의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일본의 입장과 별 차이 없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일본의 입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을 한 번이라도 생각하고 국민의 우려를 다시 새기기 바란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때문에 대한민국의 수산업과 그에 종사하는 수산업자들을 비롯하여 여러 국민이 직접 피해를 봐야 그때야 대책을 마련하겠는가?

 

믿을 수 있는지’, ‘아직은 믿을 수 없다라는 것이 국민의 생각이다.

 

민생당은 윤석열 정부에게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국민의 목소리를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에 전달하고 그에 합당한 답변을 듣지 못한다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강력히 반대하고 책임 있는 국제사회 일원이고 대한민국 정부로서 일본 정부 안하무인의 자세를 격렬히 비판하고 국제사회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공동행동을 요청하고 진행하길 바란다.

 

2023. 10. 25.

 


민생당 수석대변인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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