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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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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주기, 정부와 국회는 부끄러운 줄 알아라.

 

모레가 159명 국민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 1주기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안전을 지키는 국가가 아직도 책임을 지고 있지 않으며, 국회는 여전히 거대 양당의 정쟁으로 이태원 참사의 아픔은 아직 치유되지 않고 있다.

 

국회는 이태원 참사 정쟁화 시도를 당장 중단하고 참사 재발 방지와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지원을 뒷받침하는 계류 중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비롯하여 모든 관련 법안들을 하루속히 통과시키고, 정부는 그에 따라 신속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 맨날 입으로만 하는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와 후속 조치는 공염불이라는 것은 국회와 정부가 더 잘 알 것이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지난 1년간 국회와 정부는 무엇을 했는지 스스로 되묻고

반성하고, 희생자들과 유족들의 심정을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바라보길 바란다.

 

민생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민생현안들을 살피고 거대 양당의 정쟁을 최소화하고, 진정한 민생정치가 실현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이하여 희생자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며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아직도 아픔과 슬픔으로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 10. 27.

 


민생당 수석대변인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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