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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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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입신양명이 아니라 민생을 먼저 생각하라.

 

대통령실 참모들이 민생경제는 안중에 없고 오로지 내년 총선에만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점입가경이다. 이달 중순부터 30명 안팎의 참모들이 대거 사표를 던지고 입신양명을 위해 나선다는 것이다.

 

몇 달 전부터 홍보, 정무, 시민사회수석의 유력한 후임 인사들이 거론되며 자신들의 출마 분위기를 띄우더니만 이제 노골적으로 총선을 정조준하고 있다.

 

국민은 대내외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민생은 파탄 지경인데 국정 운영의 핵심을 담당하는 대통령실 참모들이 국민과 민생은 챙기지 않고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노골적이고 무책임한 행태를 보여주고 있으니, 국제 망신이 따로 없다. 이러니 우리나라 경제와 민생에 먹구름이 끼어있는 것도 당연하다.

 

나라 경제와 민생을 현재 이 꼴로 만들어 놓고 내년 총선에 출마하여 국민께 표를 달라고 할 수 있는지 대통령실 참모들은 스스로 자문해 보길 바란다. 임명직 공직도 감당하지 못하면서 어찌 국민의 선택으로 선출되는 공직 그것도 헌법기관이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직을 수행하겠는가?

 

민생당은 국민의 고통과 신음을 외면하고 입신양명에만 몰두해 있는 대통령실 참모와 관계자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용산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민생우선 국정 전환을 촉구한다.

 

2023. 11. 6.

 


민생당 수석대변인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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