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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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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용산이 아니라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취임 후 자신과 정부가 세일즈 외교로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자화자찬을 늘어놨다. 현 경제 상황은 마이너스 수렁에 빠져있으며, 반등을 기대하기엔 상황이 절망적이라는 것은 여러 전문가와 민생을 체감하시는 국민의 반응이다.

 

한국은행은 내년도 실질 GDP 성장률을 2.1%로 또다시 하향 조정했고, 소비자 물가 상승률 역시 기존 2.4%에서 2.6%로 높여 전망했다. 무역적자와 경기 침체를 타개할 방안과 대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무역의 날에 세일즈 외교와 경기 회복을 강조하는 것은 나무 위에 앉아 물고기를 구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정녕 윤석열 정부는 모르는가?

 

설상가상으로 소비자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으며, 김장과 추워지는 날씨 속에 생활비를 걱정하는 국민의 한숨 소리가 용산에 있는 윤 대통령에게는 들리지 않는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민생당은 이런 절망적인 상황이 오기 전에 수차레 용산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국정 대전환을 요구했으나, 하나도 변하지 않은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이 아니라 현장에서 국민의 걱정과 한숨 소리를 경청하며 용산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국정 대전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23. 12. 6.

 


민생당 수석대변인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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