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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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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도 모자라 폭력 전과자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임명하려는 윤 대통령, 당장 철회하라.

 

윤 대통령이 총선용 개각을 국민 눈높이가 아니라 용산 대통령실의 눈높이로 진행하더니만 이제 음주운전도 모자라 폭력 전과자를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과연 윤석열 정부의 머릿속엔 공정과 상식은 물론 국민이 있기는 한 건지 심히 의문스럽다.

 

정부가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에 제출할 때는 당연히 후보자의 이력과 재산은 물론 범죄경력까지 포함되어 제출된다. , 윤석열 정부는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범죄 사실을 미리 알고도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한 것임으로, 공정과 상식에 어긋남은 물론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인사를 대놓고 추천한 것이다.

 

왜 항상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되어야 한단 말인지 윤석열 대통령은 양심이 있다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당장 철회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기본적인 도리이다. 또한, 지금까지 국민의 눈높이와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는 인사로 국민의 피로감은 극에 달해 있는 시점에서 다시 국민의 정서와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국민 무시 행위이란 점을 용산 대통령실은 정녕 모르는가?

 

민생당은 음주운전, 폭력 전과자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대놓고 지명한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지금이라도 국민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는 적임자를 새로 지명하길 바란다.

 

2023. 12. 11.


민생당 수석대변인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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