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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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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행정망 마비, 윤석열 정부는 양심도 부끄러움도 없나?

 

국가 행정망이 또다시 마비됐다. 2주 만에 조달청 나라장터가 마비되어 국민께서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아예 일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해외 순방으로 사진만 찍고 다니기로 마음을 굳게 먹은 건지 국민 앞에 소상히 보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국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 후 도대체가 무슨 후속 조치와 예방을 했는가?

지난 2주간 무슨 조치를 하고 어떠한 대비를 했는지 윤석열 정부와 관계 당국은 국민께서 이해하실 설명을 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국민을 속이고 임기응변으로 소나기를 피한 꼴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하루라도 사건 사고 없이 조용히 지나가는 일이 없는 정부이다.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 재미를 붙였고, 해외에 나갔다 하면 구설수에 국제 망신살에 실속은 없는 일이 비일비재하며, 여당은 발맞춰 낮 뜨거운 찬양을 이어간다.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거대 야당은 강력한 대응은 없고 강 건너 불구경이다. 이 피해는 오롯이 국민께 간다는 것을 거대 양당은 정말 모르는지 묻고 싶다.

 

민생당은 2주 만에 재발된 행정망 마비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이제 행안부 장관과 관계 당국 책임자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고 대통령이 직접 책임지고 주도하는 행정망 시스템 전면 개선과 재발 방지를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2023. 12. 12.


민생당 수석대변인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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