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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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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친명 좌장의 반윤연대 환영한다. 연동형 비례제 사수로 반윤연대 실천 의지를 보여라.

 

민주당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이 자신의 SNS에 어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의 진보당 강성희 의원을 대통령 경호원들이 끌고 나간 것에 대해 국회의원을 그렇게 끌고 나가야 했는지 의문이라며, 대통령에 쓴소리를 했다는 이유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 동지들을 내쫓아냈다며 비판을 가했다. 이어서 박근혜 정부보다도 모든 면에서 못난 정권이 지금 윤석열 정권이라고 지적했으며, 대한민국을 침몰시키고 있는 정권의 폭정을 종식 시키려면 양심 있는 모든 정치세력이 함께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통령과 여당에 반대만을 위한 반대가 아닌 정권의 폭정, 민생경제 파탄, 독재로 흐르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반윤연대를 구축해서 이번 22대 총선에 임해야 할 것이다.

 

다만, 정성호 의원이 주장한 반윤연대의 대전제는 민주당의 반성과 성찰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인 연동형 비례대표제 사수를 기치로 한 정치개혁의 실천을 먼저 보여야 할 것이다.

 

민생당은 원내 1당의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의 반윤연대 제안을 환영하며, 윤석열 정권 심판의 기치 아래 모일 반윤연대 단일대오를 실현하기 위해 힘 있는 제1야당이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고 다른 정치 세력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국민께서 관심과 지지를 보이실 것이라는 걸 인지하길 바란다.

 

2024. 1. 19.

민생당 수석대변인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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