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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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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임금 감소, 윤석열 정부는 현실을 직시하라.

 

실질임금이 2년째 줄어들었고, 물가는 천정부지로 올라가는데 이제는 현실을 직시하고 경제 정책의 대전환을 시도하는 것이 서민과 중산층을 살리는 길임을 인지하길 바란다.

 

물가를 고려하면 임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특히 중소기업의 실질임금 감소의 폭이 두드러지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임금 상승은 사실상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임금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우선 물가를 안정시키고, 실질임금이 늘어나려면 법인세 감면으로 대표되는 재벌과 부자들만 위한 조세 정책을 비롯한 모든 경제 정책 기조를 원점 재검토하고, 서민과 중산층의 경제력을 키우기 위한 획기적인 경제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법인세 감면으로 기업들의 해외 유보금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국내 투자가 늘어난다고 하고 있는데, 서민과 중산층의 실질임금은 왜 가치를 잃어가고 있는지 참으로 의문이다. 물가 인상률을 따라잡기는커녕 따라갈 엄두가 나지 않는 실질임금 때문에 서민과 중산층의 삶은 악화일로로 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도탄에 빠진 민생경제를 애써 모른 척하는 작금의 현실이 더 문제인 것이다.

 

민생당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 대전환을 강력히 촉구하며, 노동시장의 이중구조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실질임금 가치 상승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2024. 3. 4.


민생당 수석대변인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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