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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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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을 넘어 숭일의 DNA를 가진 국민의힘,

일본의힘으로 이름 바꿔라.

 

우리 역사 속에서 가장 수치와 모욕 그리고 아픔의 시간으로 기록된 35년의 일제 강점기의 토대를 마련하고, 우리 민족을 헤아릴 수 없이 수탈하고 억압한 이토 히로부미가 잘 키운 인재라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의 망언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발언인지 일본 중의원의 발언인지 귀를 의심하게 된다.

 

국민의힘 인사들의 뼛속 깊이 박힌 친일, 숭일의 DNA가 본능적으로 튀어나오는 것이 이제 열 손가락으로도 셀 수 없는 지경이다. 일본과 이토 히로부미가 그렇게 대단하고 인재라면 국민의힘이 아니라 일본의힘으로 이름을 바꾸는 것이 떳떳한 친일파의 길을 가는 것이라 조언한다.

 

인재 영입에 발 벗고 나서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자당 국회의원의 이런 반민족적 발언을 당부의 말 한마디로 얼렁뚱땅 넘기려 하지 말고 당장 성일종 의원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고 당의 대표자로서 국민 앞에 사죄하는 것이 독립지사와 순국선열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민생당은 이번 성일종 의원의 망언을 포함한 국민의힘 인사들의 친일, 숭일의 언행에 대해 강력한 유감과 우려를 표하며, 성일종 의원에 대한 국민의힘이 조치가 없다면, 안중근 장군께서 이토 히로부미를 손수 처형하셔서 정의를 실현하셨듯이 우리 국민께서 친일과 숭일의 국민의힘을 이번 총선에 엄중히 심판하실 것이라 경고한다.

 

2024. 3. 7.


민생당 수석대변인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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