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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브리핑

민생당 대변인 논평·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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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거대양당의 국민 배신, 기생충 위성정당 중단하라.

 

국회의원 선거제도를 바꾸고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가 국회로 들어가 권력 쟁투가 아니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로의 개혁을 바라는 절대다수의 국민 여망을 거대양당은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이번 22대 총선에서까지 철저히 짓밟아버렸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제일 먼저 위성 정당을 뻔뻔스럽게 창당 준비 작업을 시작했고, 의원 꿔주기라는 구태와 적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 시작했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책임 회피와 비판 분산을 위해 국민의 동의를 받지 못하는 부적절한 인사와 세력들과 결탁하여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위성 정당에서의 비례 공천을 자행하고 있다.

 

한 번이라도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난날의 과오를 만회하기 위해 연동형 비례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시늉이라도 해봤는지 스스로 돌아보면 총선에서 국민께 표를 달라고 하는 거 자체가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염치도 없다는 결론이 나올 것이다.

 

더욱 문제인 것은 그런 거대양당에 빌붙어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노리는 국민의 동의를 받지 못한 기생충들이라 할 수 있다. 수많은 의혹과 논란 그리고 애초에 국민의 대표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사람들이 기회를 틈타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것이다. 국회의원 4년하고 영원한 역사의 죄인이 되려는가? 당장이라도 염치를 아는 인간이라면 그만두길 강력히 권고한다.

 

민생당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연동형 비례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교섭단체의 지위에 있음에도 거대양당처럼 위성 정당을 만들지도 참여하지도 않는 진정한 제3지대의 중심 정당이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민생당은 국민의 여망을 두 번이나 배신한 거대양당을 반드시 심판하고, 거기에 빌붙은 금배지 기생충들을 반드시 우리 정치에서 박멸할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

 

 

2024. 3. 11.


민생당 수석대변인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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