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서거 13주기 추모 집회 발언자료

(2022.08.08.(월)/12:00) 국회의사당 앞

▣ 김정기 비상대책위원장

수많은 고난을 이겨내며 남북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를 위한 공로로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위대한 김대중 대통령을 보유한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국가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께서 서거하신지 13주년이 되는 지금, 우리의 현실은 평화가 위협받는 상황을 넘어 세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발발로 인하여 생명과 인권, 경제 등에서 엄청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북관계도 평화의 기운보다 적대감과 군사적 긴장감만 더욱 고조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직함없이 부르며 "응징", "전멸" 등 거친 단어들을 동원해 위협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이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북한의 적대감이 극에 달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바로 이즈음에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일관되게 추진하셨던 “햇볕 평화 정책”을 다시금 되새겨야 한다. 남북평화가 민생경제를 튼튼히 보장하여 인권과 생명이 온전히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우리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위기상황일 때일수록 북측을 적대시 하는 발언으로 남북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지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하여 남북간의 평화를 정착시키고 유지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명심하길 바란다!

윤석열 정부는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 평화정책을 계승하라!

윤석열 정부는 남과북의 긴장을 해소하고 평화정착에 매진하라!

▣ 이관승 비상대책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민생당 비상대책워원장 이관승 인사드립니다.

당원동지 및 국민여러분! 염천 더위에 얼마나 지치십니까?

염천 더위도 더위지만 요즘 정치권 돌아가는 꼴을 보면 가관이 아니다.물가는 치솟고, 금리는 오르고, 전월세값이야, 기름값이야 국민들은 죽을 맛이다. 헌데 여당이나 야당이나 민생은 뒷전인채 권력다툼만 벌이고 있으니 국민들 울화통이 터진다.

당원동지 및 국민여러분! 문제는 첫째도 둘째도 정치다. 국민들이 믿고 기대고 의지할 정치인도 정당도 보이질 않는다. 깜깜하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더좋은 민주주의, 다당제 민주주의 하겠다고 공언만 해놓고 깜깜 무소식이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민생보다 당권이 먼저인가 보다. 국민 무서운줄 모르고 막가파식 정치를 하고 있다.

다당제 민주주의 정당, 민생중심정당, 저희 민생당이 더욱 분발해야 한다. 국민속에서 국민속으로 국민과함께 다당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연대하고 전진해야 한다. 오늘을 계기로 더 힘있게 발언하고 행동합시다. 저부터 실천하겠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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