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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발언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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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OTT와 방송패러다임 전환

 

넷플릭스와 애플TV를 넘어서는 우영우제작환경, 시장환경 만들어야... -

 

- 강사 : 정윤식

고려대 언론학 박사

() 강원대 신문방송과 교수

() KBS 이사

 

 

민생당 정책 연구기관인 혁신과미래연구원(원장 홍승태, 이하 연구원’)728일 오후 3시 혁신과미래연구원 간담회실(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420, 맨하탄21, 305)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OTT와 방송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를 모시고 특별 간담회를 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 한국은 K,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분야에서 한류의 재도약을 예고하고 있으나, 한류 붐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OTT는 한국의 방송·콘텐츠 시장에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던져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의 이중성속에서 연구원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의 콘텐츠가 글로벌 마켓에서 큰 경쟁력을 가진 상황 속에서 우수한 감독, PD, 작가, 배우들은 국내 제작보다 월등한 제작비와 사전 지급, 소재 선택의 자유 등을 이유로 글로벌 OTT라는 새로운 일터를 찾아 이동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글로벌 마켓 속 한국의 방송·콘텐츠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간담회를 기획했다.

 

초청 강사는 정윤식 전)강원대 신문방송과 교수다. 정윤식 교수는 글로벌 OTT가 국내 방송사들에만 의존하던 제작자와 창작자들에게 풍부한 제작비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마켓을 개척하는 새로운 출구가 되고 있으나, 유튜브와 페이스북은 전 세계 디지털 광고의 60%를 점유하고 있어 지상파방송의 경영과 재정을 압박하고 있고, 넷플릭스는 저가의 요금으로 케이블 TV, 위성방송, IPTV 가입자의 시청 해지와 이탈을 가속화 시키고 있는 이중적상황 속에서 한국 방송 및 콘텐츠 산업의 활로를 어떻게 우리는 개척해 나가야 할 것인가?‘의 해답을 이번 간담회에서 제작비 확대 전략, 독창적 콘텐츠 전략, 틈새시장 확대 전략, 플랫폼 확대 전략을 통해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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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 교수는 글로벌 OTT 시장의 확장세 속에서 글로벌 OTT 기업의 한국 진출을 막을 수는 없지만, 한국에 진출하는 글로벌 OTT 기업의 규모가 너무 크고, 시장을 잠식해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 한국 방송·콘텐츠 시장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라며 한국도 미국 바이든 정부와 EU의 빅테크(GAFA) 및 플랫폼 규제, EU의 시청각서비스지침 등 해외에서 글로벌 OTT 시장의 확장세 속에서 자국의 방송·콘텐츠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참고하여 한국 방송·콘텐츠 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영우같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의 국내 제작환경 개선과 글로벌 마켓 진출 망을 새롭게 구축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했다.

 

이에 연구원은 글로벌 OTT 기업의 한국 진출 속에서 한국 방송·콘텐츠 시장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혁신과미래연구원





첨부파일 : 발제문 - 4차산업혁명시대 글로벌 OTT와 방송패러다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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