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방호복 1인 피켓시위, 후쿠시마 원전 방류, NO!

민생당은 24일 오늘,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1인 릴레이 집회를 진행했다.

김정기, 이관승 공동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민생당은 향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백지화되는 날까지 1인 릴레이 집회를 비롯한 모든 행동을 끊임없이 진행하겠다는 것을 밝힌다’라고 밝혔다.

이날 1인 피켓 시위에는 민생당 김정기, 이관승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최고위원들과 정무직 당직자들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으로 수산물을 먹을 수 없다’는 피켓과 ‘방사능을 막는다’는 의미로 방호복을 입고 1인 퍼포먼스 피켓 시위를 하였다. 민생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은 당원들까지 계속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규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우리 바다의 오염을 막는 것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로, 민생당 지도부 이하 모든 당원은 사활을 걸로 막을 것을 결의하였다.

이후 해안에 인접한 민생당 전남, 광주, 부산, 제주도당을 중심으로 어업단체, 시민단체, 민간, 기관과 함께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2023. 4. 24.

민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