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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발언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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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김영숙 강서구청장 후보, 범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

 

민생당 김영숙 강서구청장 후보는 1012일 오늘 오전 10시에 강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에서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민생당 김영숙 강서구청장 후보의 기자회견 발언을 요약하자면 ‘40억이라는 구민의 세금이 소비되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초래한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대통령의 초고속 사면으로 또다시 강서구청장에 도전하는 김태우 후보와 이를 방치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대통령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견제해야할 민주당 또한 정치적 셈법이 아닌 구민을 위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정신 차려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서, ‘이 상태로는 야권이 패배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단하며, ‘범야권이 정치적인 셈법이 아닌 강서구민을 위한 보궐선거가 되어야 한다합리적 대안과 준비된 정책으로 모여 단일화를 이루자고 제안했다.

 

기자회견문 전문, 기자회견 사진 첨부

 

 

2023. 9. 12.

 

민생당

 

 


[기자회견 전문]



안녕하십니까? 민생당 강서구청장 후보 엄마 구청장 김영숙입니다.

 

저는 오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범야권 후보자들에게 담대하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합니다. 이번 보궐선거를 초래시킨 국민의힘은, 김태우 구청장이 공무상 비밀누설로 유죄가 확정되어 당선무효로 직을 상실했음에도 대통령의 초고속 특별사면으로 다시 출마를 강행하면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혼돈의 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선거 비용 40억이라는 구민 세금이 낭비되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치적 셈법을 따지며 공천을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 거대 야당인 민주당도 정치공학적 대결 구도에 가세하며 강서구민을 위한 비전과 정책은 실종되고 있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강서구는 없고 오직 정쟁과 이념 프레임만 넘쳐납니다. 그 시발점은 대통령과 집권당입니다만 민주당은 견제할 힘이 미약합니다.

 

이제 이런 식의 구태정치는 끝내야 합니다. 더이상 실망할 것도 없는 정치판, 하나하나 우리가 바꿔가야 합니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야권이 정신 차려야 합니다. 몸집만 컸지, 무기력한 식물 정당이 되어버린 민주당 특히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정쟁과 이념 프레임에 한 발짝 물러나 자세를 가다듬을 때입니다.

 

1011일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제 정확히 한 달이 남았습니다. 많이 남지 않은 시간 야권은 분열하면 필패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제안합니다. 우리 야권이 더 정신 차리고 강서구민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과 준비된 정책으로 모여 단일화를 이루어 냅시다. 바꾸지 않으면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 야권부터 바꿉시다. 강서구민들은 강서구를 위한 전문가와 준비된 정책을 원하고 있습니다.

 

후보 단일화는 단순히 후보들의 지지율이나 후보를 낸 정당의 힘이 합산되는 산술적인 합을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정치에 실망하는 많은 국민과 강서구민들에게 이제 우리가 달라진 모습과 대안이 될 것임을 천명하는 것이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자는 것입니다.

 


부디 저의 이 제안에 응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건설적인 논의가 시작되기를 바라며 강서구와 강서구민을 위한 변화를 이루어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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