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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배 비상대책위원/기획부총장




[일본 핵오염수 방류 상황에 대한 공유]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5.5톤 유출.

 

27일 후쿠시마 1원전 오염수 정화 장치에서 방서성 물질 220억베크렐이 포함된 오염수 5.5톤 누출.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이날 오전 855분께 오염수 정화에 사용되는 장치의 원전 외벽 배출구에서오염수가 누출되고 있는 것을 작업원이 발견했다. 해당 정화 장치는 오염수에 포함된 방서성 물질 세슘 혹은 스토론튬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된다.

사고 당시 정화 장치는 정지 상태였다. 본래 닫혀 있어야 할 밸브가 열려 있어 배관에 남아 있던 오염수가 담수와 섞여 흘러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누출된 오염수가 토양에 스며들었을 가능성이 있는 점을 고려해 주변 토양을 수것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쿄 전력은 현장과 가까운 배수로에서 유의미한 방서성물질 농도 변화는 없다라며 바다로의 유출 등 외부에 대한 영향도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 핵오염수 방류 모니터를 지속해 오는 과정에서, 몇 가지 의혹과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면서 우리나라 정부와 IAEA등의 대응을 바라 볼 때, 일본 정부 관리와 발표에만 의지할 뿐 적극적인 감시와 대응은 전무하다는 결론을 낼 수 밖에 없다. 민생당은 끝까지 그 책무를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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